신혜성 차량 절도 + 음주운전 ?! 제2의 곽한구 사태가 벌어진는 걸까?
신화 멤버인 신혜성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체포 되어 화제이다.
무려 차량 도난 + 음주 운전.
도난신고가 된 차량에 술에 취한채 잠들어있다가 발견되어 두가지 혐의를 받고 체포된 것. 기존 차량 주는 신혜성을 알지못한다고 하여 신혜성이 술에 취한채 차량을 도난 하고 (??) 운전을 한게 아니냐는 것. (제2의 곽한구 ?)
과거 신혜성은 2007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된 바 있다. 2007년 4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새벽 2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삼성동(강남구)까지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했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이 때 당시 신혜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를 데려다 주는 길, 맥주 한 병 마셨다"라고 밝혔었다. 또한, 경찰의 말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음주단속에 걸리자 다른 차량으로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사가 해명 및 사과문을 올렸다. 이 사과문에 따르면, 동승자는 여자친구가 아니라 집 방향이 같은 웹 PD라고 해명했다.
또 신혜성은 해외원정도박을 한 이력 또한 있다. 2009년 10월 ‘해외도박’혐의로 기소되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1억 4천여 만원 상당의 불법 원정도박을 하였고 그 상습성을 인정받아 1,000만원 벌금형에 처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라이브웍스는 10월 16일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사과문에는 당시 신혜성이 "지난 2007년 휴식차 마카오를 찾았다가 우연히 카지노에 들렀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지만 이 호기심을 끝내지 못하고 이후 몇 차례 반복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숙을 하겠다고 했으나 1달 조금 밖에 넘지 않은 상태에서 포토 에세이를 발매했다(...). 소속사는 출판사와의 계약을 이행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변명했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리고 자숙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2010년 2월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신화 10집으로 컴백한 이후 방송에서 도박 관련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어떠한 변명 하나없이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현재는 많이 수그러든 상태.
이하는 조선비즈 기사 전문
그룹 신화 멤버인 가수 신혜성(본명 정필교·43)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에 도난 신고가 접수된 사실도 확인해 절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2교 인근에서 신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씨는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에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절도 혐의도 적용 검토 중이다. 실제 차량 소유주가 ‘신씨를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경찰은 신씨가 차량에 타게 된 경위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혐의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를 두고 통상적인 수사 절차대로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씨는) 현재까지 체포 상태”라고 밝혔다.
1998년 그룹 신화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신씨는 최근 솔로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신씨는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