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여인천하임과 동시에 대장동 게이트 대선이라고 봐도 무방할듯하다.
윤석열과 이재명이 서로 대장동 몸통이라고 저격을 하는 아수라장이 대선토론 등에 펼쳐졌는데 이와중에 대장동 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녹취록이 공개되어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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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속에서 김만배씨는 윤석열이 대장동 관련 불법 대출을 그냥 봐줬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윤석열과 대출 브로커 조 모씨 사이에는 박영수 전 특검이 있었다는 것.
참고로 이 녹취록을 공개한 신학림 이란 사람으로 전 언론노조위원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 윤석열은 언론노조를 건드렸다.
"언론노조 뜯어 고치겠다"윤석열 발언에 언론노조 규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언론노조 폄훼 발언에 대해 언론현업단체 6곳이 강하게 규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방송기자연합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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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황에 따르면 윤석열이 대장동 몸통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의 불법행각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는것에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태.
대선 본 투표 하루남은 지금 터진 녹취록이 전체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모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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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MBC 기사를 참고하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여 년 전 '대장동 관련 불법 대출 정황을 포착하고도 사건을 덮었다'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육성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윤 후보가 사건을 "그냥 봐줬다"는 건데 대선을 이틀 앞두고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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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10여년 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의 부실 수사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수사팀이 대장동 업체의 1천억원 대 불법 대출을 포착하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입니다.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뉴스타파>는 대검 중수2과장으로 수사를 책임졌던 윤석열 후보의 수사 무마 정황이 담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육성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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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수사가 본격화 하기 직전인 지난해 9월, 평소 친분이 있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의 대화입니다.
김 씨는 2011년 수사 선상에 올랐던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모 씨가 당시 자신을 찾아왔다고 기억했습니다.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 신학림/전 언론노조위원장]
"'(조00이) 형님이 좀 해결해 주세요' 그래서‥그래? 그런데 형이 직접 (검찰에) 가서 얘기하기는 어렵다." (중략)
"'석열이 형, (조00이) 내 동생이야' 이렇게 어떻게 하냐."
대신 윤 후보와 막역한 사이이자 대검 중수부장 출신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변호인으로 소개해줬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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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 신학림/전 언론노조위원장]
"그 당시에 윤석열이 (대검 중수부) 과장. 박OO이 주임검사야. 그래서 박영수를 소개해줘 내가." (중략)
(나름대로 거물을 소개해 줬네.)
"왜냐하면 나는 형, 그 혈관(검찰 인맥)을 다 아니까. 무슨 말인지 알지? 통할 만한 사람을 소개한 거지"
김 씨는 박 전 특검의 인맥이 통했다며 사건이 잘 마무리됐다고 자랑했습니다.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 신학림/전 언론노조위원장]
"윤석열이가 '니가 조00이야?'이러면서…"
(윤석열이한테서? 윤석열이가 보냈단 말이야?)
"응. 그리고. 박OO (검사가) 커피, 뭐 하면서, 몇 가지를 하더니 보내주더래. 그래서 사건이 없어졌어."
(중략)
(박영수가 그러면 윤석열이하고 통했던 거야?)
(중략)
"통했지. 그냥 봐줬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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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핵심 피고인인 남욱 변호사도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조 씨에게 검사가 커피를 타줬고 되게 잘해줬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그간 TV토론 등에서 브로커 조 씨를 모른다는 취지로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파일을 공개한 신학림 전 위원장은 "대장동 사건이 본격화 하기 전 털어놓은 김만배 씨의 증언이, 사건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그러나, 녹취 전체를 공개할 의향이 있냐는 MBC의 질의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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