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국민의힘3 오세훈 불출마 선언…오세훈 관련주 부터 중도 보수의 퇴장과 국민의힘의 극우화 관련 내용까지 2025년 4월, 국민의힘의 중도 성향을 대표하던 두 정치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나란히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들의 결단은 단순히 개인의 정치적 방향 문제가 아닌,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이념적 기조 변화와 보수 정치의 미래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특히 당의 극우화, 당내 견제세력의 부재, 수도권 확장성 약화 등이 동반 우려되고 있다.1. 오세훈의 불출마 선언: “보수가 국민의 짐이 되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백의종군하겠다”, **“낡은 보수와 단절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대선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그는 “지금의 보수정치는 국민께 대안이 되기보다는 짐이자 근심거리”라며, 국민의힘 내부의 강경 노선이 외면받고 있음을 직설적으로 지적했다.특히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 2025. 4. 14. 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조항’ 논란… 유승민·안철수 왜 반발하나 2025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당내 경선 룰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전격 도입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그 배경과 의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역선택 방지 조항’이란?‘역선택’이란 개념은 여론조사나 경선에서 상대 정당 지지자들이 일부러 경쟁력이 낮은 후보를 선택해 본선에서 유리한 판을 만들려는 행위를 뜻한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경선 과정에서 타 정당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한 장치로 ‘역선택 방지 조항’을 채택했다.구체적으로는 여론조사 문항 중 응답자에게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고 물은 뒤, 타당 지지자나 무당층 응답을 제외하거나 조정하는 방식으로 반영될 수 있다.■ 경선 룰은 어떻게 바뀌.. 2025. 4. 13. 나경원 불출마 가닥, 김기현 안철수 국민의힘 당권 양자구도 성립! 안철수 호재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측근 인사들과 숙고를 거듭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나 전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 시절 기자간담회에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아이디어를 거론했다가 대통령실 참모가 이를 실명 비판하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나 전 의원을 해임했고, 나 전 의원은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반박하고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당 초선의원 50명이 비판 성명을 내자 추후 사과했다. 결국 국민의힘 당권.. 2023. 1.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