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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뷰

TWG티 추천 : TWG 프렌치 얼그레이

by 코코넛곰탱이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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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홍차를 즐기지 않는 편이다.

아침에도 커피 점심에도 커피...보통은 커피로 지친 뇌에 수액을 때려붇는 스타일.

그런데 어느날 티백이 눈에 띄어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는 데 특유의 향기와 마음을 차분하기 만들어주는 따듯함에 반해 종종 즐기게 되었다.

아침엔 커피수액을 때려붓지만 점심엔 차를 즐기는 조합.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던 아는 형님이 이것저것 물어보시길래 답해드렸더니 고마웠는지 TWG티 를 선물해주셨다.

별 것도 아니었는데...

게다가 핫한 TWG 프렌치 얼그레이 다. 센스가 빛나는 부분.

TWG 프렌치 얼그레이 박스에는 특유의 화려하면서 이국적인 감성의 레터링이 쓰여져있다.



박스를 열면 TWG티 로고가 새겨진 은은하게 반사가 되는 유광 면이 눈에 들어온다.

꽤나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선물용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티백마다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있는 점도 좋다.

TWG 프렌치 얼그레이 15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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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는 그레이 백작 이라는 뜻이다.

영국 총리 찰스 그레이가 차 상인이자 차 브랜드로 유명한 트와이닝의 시초인 리처드 트와이닝에 주문하여 제작되었다.

찻잎에 소량의 베르가못(귤같은거)오일과 향을 첨가하여 만든 것으로 새콤하고 쌉싸름한 풍미가 있다고 한다.

TWG 프렌티 얼그레이 는 역시나 베르가못 오일에 프렌치 블루 플라워 향을 입혔다고 한다.

프렌치 블루 플라워는 수레국화 라는 듯.

TWG FRENCH EARL GREY 프렌치 얼그레이 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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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 프렌치 얼그레이 엔 코튼 100% 표기가 되어있다.

TWG티 티백이 순면100% 라는 것.

보통의 티백보다 탄탄해보이고 질감이나 보이는게 상대적으로 매우 고급스럽다.

몸에 더 좋고 나쁘고는 불명.

TWG [선택19] 프렌치 얼그레이 티-티백 전제품 DHL Fedex 국제특급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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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티 는 고급스럽지만 현실은 종이컵 🤣🤣

TWG 프렌치 얼그레이 를 한모금 머금으면 약간 씁쓸란 맛 오지만 이내 곧 향기가 따라오고 목넘김후엔 입안에 은은한 꽃향이 맴돌게 된다.

점심시간 마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딱 좋은 TWG티 .

TWG 티 프렌치 얼그레이 찻잎 50g 1837 twg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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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TWG에 대한 소개이다.

싱가포르의 차 브랜드. 홍차뿐만이 아닌 보이차, 철관음, 기문차, 우롱차 등 다양한 중국차부터 다양한 가향차까지 망라하기에 매장에 가보면 거의 600여 가지의 차를 판매한다. 1837년을 강조해서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착각할 수 있으나, 사실은 2008년에 설립되었다. 상당히 기만적이고 속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인도명품패션 기업가이던 Murjani가 파리의 마리아쥬 프레르숍에서 강한 인상을 받아 해당 지점의 매니저인 Taha Boucdib과 손잡고 2008년에 싱가폴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한다. 틴케이스도 마리아쥬 프레르와 닮은 면이 있다. 나쁘게 말하면 여러모로 마리아쥬 프레르를 베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과일향이 특징적인 1837 Black Tea가 유명하며, 현재 한국에서 100 g 3만 3800원에 팔리고 있다. 굉장히 고급화를 추구하고, 평소 듣도보도 못했을 FTGFOP 같은 무시무시한 등급의 홍차를 판매한다. 물론 가격은 칭호에 비례한다. 한국에서는 청담동에 티하우스 겸 코스요리까지 가능한 티하우스를 운영 중이었으나 현재는 문을 닫았다. 롯데월드몰 애비뉴엘 6층에 이곳에서 직영하는 홍차가게가 애비뉴엘 개장과 함께 오픈하였다. 홍차 판매도 하며 테이블에서 간단하게 티타임 세트를 즐길수도 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랍상소총도 있다. 메뉴판에 대충 600여 가지의 차 - 홍차, 녹차, 보이차, 우롱차, 철관음 종류부터 각종 가향차까지 다양해서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주문하는 데서 질릴 지경. 기본적인 티들은 1잔 12,000원대부터 출발하며, 대홍포 같은 고급차들은 5만원대부터 '백호은침 골드' 같은 초고가 차의 경우 티팟 하나에 183,000원... 기본적으로 티하우스라는 영업방침 때문에 음식이나 디저트류는 인원수보다 덜 시켜도 무방하지만, 입장하는 인원수에 맞게 무조건 1인당 티 한 종류씩 시켜야한다. 최근에는 투썸플레이스에서도 1837 Black Tea 등을 판매중이며, 투썸에서 홍차나 가향차 종류를 시키면 대부분 TWG 티백을 사용하고 있으며 홍보도 TWG차라고 하고있다. 1837이 들어간 빙수나 케이크도 판매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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