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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뷰

가성비 노트북 델 인스피론 14 5415 개봉기, 내돈내산입니다

by 코코넛곰탱이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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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쓸 용도의 가성비 넘치는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가 결국 결정을 하고 구매에 성공하게 되었다.

 

원래는 ASUS나 레노버사의 제품을 염두에 두고 고민중에 있었는데 막판에 델 제품으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사실 이번 고민을 처음 시작할때 후보에 가장 먼저 올렸던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델 인스피론 14 5415...

 

오랜 고민끝에 맨 처음후보로 돌아가게 되다니 참..

 

 

가성비 노트북을 찾아라,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3 R5 ! 잇섭 노트북에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데?

윈도우 노트북을 찾고 있다.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면서 이러다간 언젠가 부부가 동시에 재택근무를 하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맥외에 추가로 노트북이 필요하겠다란

angryhenry.tistory.com

 

원래 고민하던 제품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3 시리즈와 ASUS의 비보북이었는데 결국은 델로 결정하게 되었다.

 

사실상 ASUS의 비보북으로 마음이 완전히 굳혀진 상태였는데 갑자기 그 상황에서 M1 맥이 자기 혼자 디스플레이가 나가는 결함이 발생해버린것!

 

결국 우여곡절끝에 수리를 받긴 했지만 뽑기운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A/S에 대한 평가를 추가로 찾아보니 삼성, LG 급은 절대 아니지만 레노버나 ASUS 보다는 좀 더 AS가 나은 델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제품은 쿠팡에서 구매했고 안타깝게 로켓배송은 아니라서 이틀 정도 걸린듯?

 

봉인 씰.....테이프가 붙어있긴한데 이거 사실 얼마든지 재활용 할 수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 정도.

 

가성비 노트북 답게 포장은 기능에 충실하게, 보호의 역할만하고 단촐한 편이다.

 

구성품은 뭐 당연한 말이지만 파워케이블과 노트북, 설명서이다. 

 

델 인스피론 14 5415의 외관 디자인은 깔끔하면서 단순한 실버컬러에 델 로고가 얹어져있는 특별할 것 없는 디자인이다.

 

델 인스피론 14 는 말 그대로 14인치 노트북인데, 13인치 2012 맥북프로레니타와 겹쳐보니 크기가 똑같다..! 세월이 세월인만큼 베젤이 얇아져서 노트북전체 크기는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는 더 큰 듯.

 

델 인스피론 14 5415의 포트구성은 USB A 타입 2개와 C 타입 하나 그리고 HDMI 케이블, SD카드 슬롯, 헤드폰 단자로 이루어져있다. USB A 타입이 하나정도 더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하다.

 

마우스, 키보드 하나씩 연결하고 나면 외장하드를 꽂을 곳이 모자라기 때문.

 

물론 뭐 USB 허브 같은걸 하나 구매하면 되긴 한다.

 

ㄱㅏㅅ

가성비 노트북 델 인스피론 14를 열어보면 덮개의 힌지부분이 본체를 밀어올려서 본체가 살짝 뜨는 형태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발열 관리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데, 살짝 들어올리면 공기순환에 좀 더 유리한 구조가 되기도 하고 키보드를 치기에도 약간은 더 편리한 포지션이 된다.

가성비 노트북 델 인스피론 14 5414은 라이젠 칩셋을 사용한 노트북이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 참고.

 

CPU AMD 라이젠 5 5500U
메모리 8GB DDR4
그래픽 내장(Radeon Graphics)
디스플레이 14인치 FHD, 광시야각
SSD 256GB
Wifi, 블루투스 Wif6, 블루투스5

 

사실 뭐 게임을 특별히 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서핑과 HTS 정도 돌리는데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HTS가 은근히 보기보다 그래픽카드와 램용량을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는데 HTS를 2개 이상 돌리는 프로 투자자라면 부족하겠지만...하나정도 돌릴 것이기에 충분 할 듯.

델 인스피론14 5415는 아무래도 14인치 짜리 노트북이다보니 키패드는 당연히 없고, 화살표도 다소 불편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참 싫어하는 방향키.

 

웹캠에 보안을 위한 장치, 프라이버시 셔터도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있고 사실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가려두었다. 요새는 화상 미팅도 많이 한다는데...사실 나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 듯.

터치패드는 꽤 넓직한 편이고 사용하는데 있어 크~게 불편하진 않다. 그런데 그전에 사용하던게 맥북의 그것이다보니 약간 가성비의 느낌이란 이런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뭐 이정도면 괜찮을 듯.

 

다만 터치패드의 가생이 부분이 약간 인식이 이상한거 같긴한데 어차피 마우스 연결해서 사용할거라...

가성비 노트북 델 인스피론14 5415의 키보드 느낌은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나름 통통 튀는 맛이 적당히 있어서 피곤하지도 않고 적당히 치는 재미가 있는 정도랄까.

 

다만 인터넷에서 많이 지적했던것과 같이 꽤나 팬소음이 거슬리게 나는 편이긴한데, 델 옵션을 제어하면 개선 될 수 있다고는 한다. (그런데 델 옵션들어가서 찾지를 못하겠는데...)

 

그리고 발열이 키보드로 좀 올라오는 편이며 무게는 1.44kg로 들어봤을때 꽤 괜찮은 느낌이었다. 그전에 사용하던게 좀 많이 무거워서 그런가...

 

현재까지의 델 인스피론 14 5415의 첫인상은 나쁘지 않다. 이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혹시나 더 리뷰 할 게 있다면 다음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델 2021 Inspiron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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