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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 새로운 넷플릭스 K-좀비물 28일 출격준비 완료!

by 코코넛곰탱이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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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가 임박한 새로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 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일명 K-좀비물로서 2022년을 열어제치는 기대작 중 하나이다.


이번주에 공개된다고 알려진 지금 우리 학교는 은 캐스팅으로도 화제인데, 화려함의 극치였던 고요의 바다와 정 반대로 신인급 위주로 캐스팅 되어 화제이다.


박지후, 윤찬영, 로몬, 조이현, 유인수, 김병철, 이규형 등 이름을 들었을때 누구나 바로 떠오르는 인물없이 구성된 캐스팅.



그 중 파국 과 피라미드로 유명한 김병철 배우가 눈에 띄지만 나이상 선생님 역할로 분 할 것으로 보이고 학생연기를 펼칠 배우들은 꽤나 생소한 편.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K-좀비물은 안그래도 신선한데 뉴페이스들이 중심이되어 더욱 신선한 느낌을 불어다줄예정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예고편은 14일 공개 뒤 1주일이 안 돼 700만명 넘게 봤고, 지금은 조회수가 1040만명이 넘었다. 예고편 속 학생들은 “좀비가 왜 학교에 나와, 영화에 나와야지!”하고 절규한다.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과학실, 쥐에게 물린 첫 감염자, 급속히 좀비로 변해 가는 아이들과 아비규환으로 변한 학교의 모습이 숨가쁘게 이어진다. 바이러스의 원인과 연관된 과학 교사는 경찰 진술에서 말한다. “인간으로 죽느니 괴물이 되어서라도 살아남으라고…. 다 죽을거야. 희망 같은 거 갖지 마요.”


우리 사회에서 학교는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아름다워야 할 시절이고 또 여전히 그렇지만, 양극화와 극심한 경쟁 같은 사회 문제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에서 아이들은 친구인 동시에 경쟁자이고, 소수점 차이로 등수 따라 세워지는 줄에서 앞으로 나가려면 친구들을 밀어내야 한다. 대개의 좀비물이 그렇듯 이 시리즈 역시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도 다양할 것이다. 욕설, 자살, 흡연, 신체 절단 등 높은 수위의 표현이 포함돼 배경이 학교인데도 청소년 관람불가.



원작은 2009년 포털사이트에 연재됐던 동명 웹툰. 당시에도 게재 요일마다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재규 연출은 공중파 TV 에서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 히트작 드라마, 사극 ‘역린’과 심리극 ‘완벽한 타인’같은 영화를 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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