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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3

[스페인 랜선여행]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성당 오늘 랜선여행은 스페인 세비야의 세비야 대성당이다. 세비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이다. 바티칸 대성당, 브라질 아파레시다 성모발현 국립대성당에 이어 세번째로 큰 성당이며 스페인에서는 가장 큰 성당이다. 이런 세비야 대성당은 흥미롭게도 이슬람 통치시기에 이슬람 모스크로 건설되었던게 그 시초이다. 레콩키스타를 통해 이슬람 통치시기가 끝난 후 승리의 상징으로 삼기위해 그 모스크 위에 성당을 쌓아올린게 현재의 세비야 대성당이다. 그러다보니 성당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쪽은 이슬람양식이 섞여있고 올라갈수록 고딕양식,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등이 뒤섞여서 나타난다. 어쩌면 이슬람문화와 유럽문화가 뒤섞인 문화의 용광로같은 안달루시아 지방의 상징과도 같은 셈. 세비야 대성당의 정원 쪽 출입구.. 2020. 11. 23.
[스페인 랜선여행] 스페인 세비야 알카사르 오늘 소개할 스페인 랜선여행 장소는 스페인 세비야 알카사르이다. 세비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로 꽤 큰 면적을 자랑한다. 이 알카사르는 쉽게 말해서 성인데 이 성은 보통의 유럽식 성과는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 이 건축양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스페인의 역사를 되짚어봐야한다. 스페인의 역사를 살펴보면 중세에 아랍의 지배를 받은 적 있다. 그 기간은 거의 700년 가량 이어져서 꽤 긴 편으로 아랍이 지배하고 있던 곳에는 그 문화가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당시에는 유럽보다 아랍의 기술이나 문화가 더 높은 수준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문화의 정수가 바로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이다. 레콩키스타라고 불리는 국토회복운동의 결과로 결국 아랍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라.. 2020. 11. 22.
[스페인 랜선여행] 스페인 세비야 야경 원픽, 메트로솔 파라솔 이제는 너무나 멀어진 유럽대륙. 작년에 방문했던 스페인 세비야의 기록을 천천히 훑어보려고 한다. 스페인 세비야는 꽤 오래된 도시고 그 흔적이 상당히 많이 보존되어있는 도시이다. 그 중 서울의 DDP를 떠오르게 하는 상당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건물이 있는데 일명 메트로폴 파라솔, 현지인들은 버섯이라고 부르는 건물이다. 세비야의 랜드마크로서 사람들을 운집시키는 매력이 있는 건물인데 특히 건물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일품이다. 저녁때가 되면 매표소에 사람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표를 사는 줄과 입장하는 줄은 하나로 되어있어서 이게 무슨 줄이지? 라고 걱정 할 필요없이 그냥 줄서서 표를 산 후 입장하면 된다. 언제나 석양 맛집들이 그렇듯 좀 일찍인데? 싶은 시간에 출발해서 빨리 올라가두는..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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