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스카우트1 잼버리 나라망신 대체 무슨일이? 잼버리 발 나라망신이 끝날줄을 모른다. 수백만원을 쓰고 세계각지에서 날아온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를 안겨주지는 못할망정, 뻘밭 위 매서운 K-벌레들의 뜨거운 키스를 아로새겨주며 대한민국 특유의 빨간맛을 가르쳐주고 있는 중 이다. 일부 군필자들은 스카우트? 야영? 그건 당연히 환경이 안좋을수 밖에 없지않나? 샤워실이 왠말이야? 라고 할 수 있지만 스카우트의 원래 의미라면 그렇겠지만 엄연히 청소년 활동에 불과하고 사실상 국제적 수학여행의 개념이다보니 적당히 좋은 환경에서 야영의 맛이나 경험 추억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어둑해지는 밤, 차가워지는 밤공기를 느끼며 세계 어딘가에서 온 친구들과 서툰 영어로 소통하며 하나됨을 느끼길 원했던 잼버리 참가자들은 온열질환과 무더위, 더러움 속에서 생존.. 2023. 8.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