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페인3

건대 맛집 메호르 : 문어 요리 (뽈보)가 매력적인 스페인 음식점 스페인은 추억이 있는 나라다. 결혼 이후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 국가이자 최장기간 여행을 한 나라이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길지 상상도 못하던 2019년에 나는 스페인을 여행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혼자 여행 한 것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되찾은(?) 혼자만의 시간에 나는 큰 자극을 받았고 그 때문인지 스페인은 나에게 그들이 가지는 원색적인 빛깔을 넘어 더 강렬한 추억으로 남았다. 그런 진한 추억이 있는 스페인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을 발견하면 가끔 반가울때가 있는데 음식으로서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음식점을 발견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오늘 소개 할 맛집은 건대 맛집 메호르 이다. 메호르는 건대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건대 상권이라고 하면 보통 헌팅 술집이나 이런게 떠오르기 .. 2020. 12. 10.
[스페인 랜선여행] 스페인 세비야 스페인광장 스페인 랜선여행 두번째 이야기. 2019년에 떠난 스페인 여행, 세비야는 강렬한 색채만큼 기억속에도 각인되는 도시였다. 그 세비야에는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등 여러가지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데 스페인 광장 또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김태희가 광고를 찍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 광장은 입장료가 없는 무료 공원이다. 그래서 부담없이 방문해서 다양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주의 할 점이 있다면 역시나 소매치기, 그리고 말똥이다. 스페인 광장앞에는 광활히 넓은 공원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저녁의 스페인광장은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는데 여행 일정이 허락한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저녁에는 더욱더 소매치기와 말똥을 조심하는 것에 유의하자. 스페인 광장에 대한.. 2020. 11. 21.
[스페인 랜선여행] 스페인 세비야 야경 원픽, 메트로솔 파라솔 이제는 너무나 멀어진 유럽대륙. 작년에 방문했던 스페인 세비야의 기록을 천천히 훑어보려고 한다. 스페인 세비야는 꽤 오래된 도시고 그 흔적이 상당히 많이 보존되어있는 도시이다. 그 중 서울의 DDP를 떠오르게 하는 상당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건물이 있는데 일명 메트로폴 파라솔, 현지인들은 버섯이라고 부르는 건물이다. 세비야의 랜드마크로서 사람들을 운집시키는 매력이 있는 건물인데 특히 건물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일품이다. 저녁때가 되면 매표소에 사람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표를 사는 줄과 입장하는 줄은 하나로 되어있어서 이게 무슨 줄이지? 라고 걱정 할 필요없이 그냥 줄서서 표를 산 후 입장하면 된다. 언제나 석양 맛집들이 그렇듯 좀 일찍인데? 싶은 시간에 출발해서 빨리 올라가두는.. 2020. 11.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