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 추세를 꺾지못할시 우리나라도 하루에 몇천명씩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공포에 거리두기 4단계가 발동되었고 오후 6시 이후엔 2명까지만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어제 모더나 코로나 백신에 대한 예약이 시작되었다.
한때 코로나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의심의 시선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최근 코로나 백신의 몸값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런 높은 몸값을 구가하는 코로나 백신에 대해 50대 백신접종예약를 어제 받은 것.
인터넷 활용이 미숙한 일부 50대를 위해 자녀층들이 백신예약에 나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렇게 뜨거운 관심이 몰리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은 역시나 대기창.
한때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닐수있었다는 전설 속 시절에는 해외 특가 항공기를 예약할때 보던 바로 그 창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50대 백신접종예약 을 위해 사이트로 몰려들었고 순식간에 온라인 아수라장이 벌어진 것이다.
사실 온라인 강국이라 대기만 타고 끝이지 이걸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면 폭동나고 난리가 났을 듯.
이번 대상은 55~59세였으며 준비된 백신의 양은 185만명분으로 보인다. 이는 해당 나이대 전체의 약 50% 수준이다.
결국 오랜시간 웨이팅을 견디게 했지만 물량 부족으로 인해 백신 예약을 허탈하게 놓친 사람들의 원성이 커져가고 있는 상태.
특히 애초에 물량이 적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많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질병청이 밝히기를 백신 공급 계약시 물량 비공개 조항이 계약조건상에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50대 백신접종예약을 하지 못한 이들에 대해서도 다음달에 충분한 물량의 백신이 확보될것으로 예상되어 곧 50대 전체에 접종 할 수 있을 것이란 말을 덧 붙였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음달에 대한 언급을 한걸보니 실제로 뭔가 들어올게 있긴 한 모양.
물론 실제접종은 9월 또는 10월에 이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오는 19일부터는 50대 초반에 대한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50대 후반에 예약에서 벌어졌던 대기사태가 아마도 똑같이 반복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백신 물량이 넉넉치 않다는 것을 알아챈 사람들이 더욱 몰려 더욱 치열한 50대 백신접종예약이 될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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