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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이재명 녹취록 공개! 형수욕 전말이 드러나나? 김건희 에 이어 연타석 자살골...

by 코코넛곰탱이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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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하면 흔히 따라오는 말 중 하나인 "찢"에 대한 녹취록이 공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의 욕설과 막말이 담긴 160분 짜리 통화 녹음 파일이 드디어 공개된 것.

'굿바이 이재명' 라는 저서를 가지고 있기도 한 극렬 이재명 까인 장영하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 자리에서 이재명 녹취록 34개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재명 녹취록 에는 이 후보가 형인 재선 씨와 형수인 박인복 씨에게 전화로 욕을 퍼붓는 내용, 즉 그 유명한 이재명 형수욕 이 담겨 있다.

장영하 변호사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녹음 파일에는 이재명의 형인 이재선 씨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두고 형제가 갈등을 벌이는 내용이 주로 담겨있다고 한다.


이재명은 형인 이재선 씨에게 '정신병원에 가자'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빙신', '찌질이' 등 대권주자로서는 믿기 힘든 수준의 욕설울 뱉어댄다. 또한 어머니 문제를 놓고도 이재명 후보는 욕설을 내뱉었다.

장영하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녹음 파일 34개를 전부 텍스트로 정리해 공개해 놓은 상태이고 동영상 형태로 바꿔서 대중에게 유포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장영하 변호사는 "MP3 파일을 동영상 형태로 바꿔서 제 페이스북에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국민이 이 후보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재선 씨가 숙명여대 음대를 졸업한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를 거론하며 "그래서 유동규가 음대 나왔는데 뽑았냐"라고 하자 이 후보는 "그건 또 어떻게 알았어"라고 말하며 대장동 의혹의 핵심 피고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관련 얘기도 있었다.


또한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가 이재선 씨의 딸 즉 조카와 통화한 내용도 공개되었다.

김혜경 씨는 통화에서 "작은 엄마가 무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그러니. 내가 집안 어른 아니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재선씨  딸이 "어른 아니시라고요?"라고 하자 김 씨는 "이 X이 그냥. 어른 아니라고 내가?"라고 반문했다.

이재선 씨 딸이 재차 "어른 아니시라고요"라고 하자 김혜경 씨는 "내가 여태까지 너네 아빠 강제 입원 말렸거든. 너네 작은 아빠 하는 거 너 때문인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조카와도 싸우는 중인 셈.


이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욕설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이 후보는 "비록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정이 있긴 하지만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 파일들은 당시 형님 부부가 여러 개를 녹취해 이미 공개돼 있던 것"이라며 "당시 모든 언론인에게 보낸 것이 떠돌다가 다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것도 저의 과거의 한 부분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한편으로는 그 문제의 발단이됐던 어머니는 이제 이 세상에 계시지도 않고, 어머니에게 가혹하게 문제를 만들었던 형님도 이제 이 세상에 안 계신다."라면서, "다시는 벌어지지 않을 일이니까 국민들께서 용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 후보는 관련 발언 중 감정이 북받친 듯, 몇 차례 탄식을 내뱉었다고 한다.


특히, 어머니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눈시울이 살짝 붉어지기도.

이 밖에,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대통령의 권한 행사에 영향을 미칠 모든 것에 대해 무한 검증하는 게 타당하다."라고 하면서도 "김건희 씨 녹취파일 문제는 제가 언급하긴 적절치 않다. 국민과 언론의 판단에 맡기겠다."라며, 거리를 두었다.


또, 여론조사 결과가 비등하게 나오는 것을 두고는 "이번 선거는 결국 1∼2% 박빙의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하며 "상대를 헐뜯기보다는 상대보다 나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조금이라도 국민이 기대하실 수 있게 하는 것이 전략이다. 국민을 갈라 갈등을 유발하고 그걸 표로 만드는 전략을 쓸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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