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에 대해 알아보자! 경영진의 자사주 매각! 고점에 개미털기 한게 맞을까?

요즘 카카오페이 대표 류영준에 대한 설왕설래가 많다.

이야기인 즉슨 최근 상장한 카카오페이 주식을 카카오페이 대표인 류영준이 자신이 보유한 분량을 전량 매도하여 수익실현을 하고 그 소식에 의해 주가는 폭락, 수많은 주주에게 피눈물을 안겼다는 것.

그리고 그 피눈물을 흘리는 주주들 중에서는 함께 회사를 키워나갔던 카카오페이 내부 직원들도 있었고 그들은 우리사주 공모를 통해 주식을 취득했던 터라 미처 팔지못하였고 류영준 대표에 대한 불만과 배신감이 큰 상황이다.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류대표는 내부 직원간담회를 진행했으나 현장 분위기에 따르면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태도로 일관하여 더 큰 분노를 샀다고 한다.

한편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페이를 떠나 카카오 공동대표로 낙점되어 영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번 주식 매각으로 인해 대내외 비판에 시달리다 결국 카카오 공동대표직으로 가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류영준 대표가 카카오로 갈것이라는 점을 통해 신임 대표를 선임하는 등 조직 개편 채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류 대표가 남음으로써 갑작스럽게 다시 논의를 해야하는 상황에 빠졌다.

게다가 카카오 공동대표 자리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해서 류대표나 신임대표나 경영진 주식 매각이란 사건에서 벗어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험악해진 사내 분위기 속에서 리더쉽을 발휘해야하는 쉽지 않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류영준 대표의 카카오페이 주식 매각은 본인의 변에 따르면 카카오 공동대표로 감에 따라 이해상충방지를 위한 매각이라고 하지만 그 시점이 너무나도 고점 매도인 탓에 의심의 눈초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카카오 안가시는분들도 팔아제끼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