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즐기고 있는 모바일 게임인 슬랭덩크 모바일에 대한 포스팅이다.
팀플레이가 생명인 이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는 농구 뿐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협업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다.
그래서 캐릭터 별 소개와 초보자용 공략을 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난 이제 다이아에 진입한 초보임을 감안하는 편이 좋다.
브론즈~골드 수준에서의 공략으로 보면 될 듯.
강백호 캐릭터 소개
슬램덩크 모바일은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고 강백호 또한 그 만화의 캐릭터 중 하나이다.
그래서 만화에서의 특징을 게임에서도 따라가는 편이라 만화에서의 캐릭터성을 어느정도 참고하는게 좋다.
아마도 대부분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강백호는 아래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농구 경력이 얼마 되지 않아서
2. 기본기가 좋지 않지만
3. 신체 능력이 말도 안되게 좋아서
4. 특히 리바운드 능력이 좋다
슬램덩크 모바일에서도 그 특성은 마찬가지이다.
강백호는 기본기가 좋지 않지만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높이 뛸 수 있는 파워포워드이다.
이 게임에서의 파워포워드의 역할이 그러하듯 강백호 또한 공격보다는 수비와 지원의 역할이 더 중요 한 편이다.
게임을 할 때 나는 박지성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공간을 메우고 이리저리 지원하러 다니면 좀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듯.
반대로 공격을 하고 싶어도 워낙 슛이나 공격 스킬이 좋지 않아서 주인공이 되려했다가는 수많은 블로킹에 당하기 쉽상이다.
빠른 발과 훌륭한 리바운드 능력을 살려서 쉴새없이 외곽 부터 골밑까지 부지런히 빈 공간을 메우고 3점 슈터들의 블로킹 부터 리바운드 싸움까지 다양하게 팀원들을 지원해야 한다.
빡빡이 천재 강백호가 나왔는데 아직 얻진 못했지만 그 버젼은 공격이 강화된 버젼으로 생각 하면 좋을 듯. 다만 과금이 필요한 캐릭터다.
경기운영
강백호 캐릭터로 게임을 하게되면 상술하였듯 빈 공간을 찾아다니며 이리저리 지원을 해야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자신의 맨투맨 상대를 견제함과 동시에 다른 팀원이 놓치는 공이나 상대편을 확인하며 빠른 주력을 이용해 커버를 쳐야한다.
블로킹이나 스틸, 리바운드 된 공이 발생하면 슈퍼 가속을 이용해서 빠르게 접근하여 루즈볼을 획득해야 한다.
이때 다이빙캐치를 이용하면 아슬아슬한 공을 잡을 수도 있긴한데...
잘못쓰면 혼자 엎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자신의 맨투맨 수비 상대의 슛을 블로킹이나 훅훅디펜스로 차단 또는 방해하는 것은 기본 임무이고
순간적인 스위칭 등으로 맨투맨이 풀려 다른 팀원이 놓친 상대편의 공격을 막아줘야 한다.
사실 다른 팀원의 공백을 메워주는 건 기본이지만 강백호는 특히 기본 주력이 뛰어난데다가 슈퍼가속으로 더 빠르게 뛸 수 있어서 그 커버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이다.
강백호는 파워포워드이지만 워낙 리바운드 능력이 좋다보니 팀에 센터가 없을 땐 그 역할을 대신 할 때가 있다.
수비나 공격 리바운드를 효과적으로 성공시켜 가드나 스몰포워드에게 빨리 연결시켜 공격을 진행 시켜야한다.
또 센터가 있더라도 리바운드 지원을 위해 골 밑으로 이동하여 골 밑 싸움을 지원하는게 좋다.
간혹 슈터가 외곽에서 3점슛을 날리면 센터와 강백호가 동시에 리바운드를 위해 골밑으로 뛰어가는 진풍경도 연출되기도 한다.
슛이 워낙 좋지 않고 그 흔한 돌파 스킬이 없어서 공격에서는 큰 역할을 못하는 강백호이지만 한두번정도는 속공을 활용 할 수 있다.
계속 지원 역할만 하다보면 자신을 마크하는 상대편이 방심하거나 다른 팀원을 마팅할때가 있다.
이때 시작과 동시에 가속으로 골 밑으로 뛰어가고 팀원의 패스가 적절하게 들어온다면 덩크나 레이업등으로 2점씩 쌓는 패턴이 있다.
슬램덩크 모바일의 묘미 중 하나는 계속 반복되는 공격 패턴은 결국은 막힌다는 점인데 이런 저런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면 더욱 다채롭게 공격 할 수 있다는 점.
스킬소개
슬램덩크 모바일은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답게 각 캐릭터별로 고유의 스킬이 있고 이 스킬들을 잘 활용해야지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다.
먼저 강백호의 궁극기인 바스켓맨이다.
멀리서 뛰어올라 덩크슛을 하는 기술.
다른 공격이 좋은 캐릭터들은 궁을 아꼈다가 필요 할 때 쓰거나 해야하지만 강백호는 워낙 공격이 좋지 않아서 노마크 상황이 아니라면 그때 그때 쓰는 편이 나은 듯.
다만 3점슛 대결 중에는 굳이 쓸 필요는 없다.
다음으로는 플라잉 리바운드이다.
만화에서도 게임에서도 강백호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리바운드.
시합을 지배하는 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수비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성공하면 공격권을 찾아오는 효과가 있고 공격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성공하면 공격을 계속 이어갈 원동력이 된다.
강백호는 리바운드 자체가 스킬로 있고 기본 능력치도 훌륭한 편이다.
센터와 함께 골밑을 장악하는데 성공한다면 꽤나 큰 점수차로 승리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공격스킬인 풋내기 슛이다.
꽤나 멀리서 도약하고 날아가서 그야말로 놓고오는 레이업이다.
준비자세도 없이 새처럼 날아가는게 굉장히 신기하긴 한데...너무 체공시간이 길다보니 끊기기 쉽상이다.
풋내기슛은 앞에 다른 상대방이 존재하면 그냥 안하는 편이 좋을 정도.
(다만 가끔 시도하면 허를 찔려서 못막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강백호의 가장 큰 무기는 리바운드이지만 스피드 또한 가장 큰 강점이다.
안그래도 기본 스피드도 빠른데 슈퍼가속을 활용하면 더욱더 빠르게 딸려나갈 수 있다.
루즈볼상황이나 맨투맨이 풀린상황에서 마킹, 또는 속공상황에서 유용히 쓰일 수 있다.
또 지공상황에서 괜히 가속키고 돌아다니면 상대편 입장에서 어지럽기도 하고 수비 진영 꼬이게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는 훅훅디펜스이다.
스킬을 발동하면 발동한 위치에서 훅훅디펜스를 하게 되어 신오일의 밀착마크보다 효용성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3점슈터들에 대한 훌륭한 대처가 될 수 있다.
블로킹 타이밍에 자신이 없다면 3점 슈터들이 폼을 잡으면 마킹범위 안에서 훅훅디펜스만 해줘도 강력방해가 뜨게 된다.
즉 명중률이 낮아져서 리바운드만 성공시킨다면 공격권을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
마스터리 개방에 따라 드리블을 막아주는 효과 등등을 추가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다이빙캐치.
루즈볼상황에서 한발 더 앞서 공을 잡을 수 있는 스킬이다.
마스터리 개방을 하면 항상 몸을 던지는 패시브로 바뀌는 듯 한데...그 전에는 잘못쓰면 혼자 철푸덕 넘어지는 개그가 나오곤 해서 크게 잘 쓰고 있지 않다.
브론즈때까지는 사실 기본만 알면 연승하는 수준이라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실버만 되도 슬슬 강백호로는 공격하기가 힘든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골드, 다이아 쯤 되면 덩크를 하던 레이업을 하던 대부분 막히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더 빛을 발하는데 실버 때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정대만과 신준섭에 대한 훌륭한 카운터로서 활약이 가능하다.
훌륭한 속도를 이용해서 마킹 지점에 도달해서 블로킹이나 훅훅디펜스로 슛을 방해하면 정확도를 상당부분 떨구거나 아예 블로킹을 할 수 있다.
골드 정도에서 게임 플레이하다보면 게임이 무슨 궁 쓴 정대만을 막아라...로 변질 될 때가 있는데 강백호로 끈질기게 쫓아다닐 경우 상당히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상 레벨에서는? 더 올라간 다음 이야기해보겠다...^^
다음은 고릴라, 채치수 캐릭터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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