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컨텐츠 소비 생활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 연애중! 너희 언제부터니?

by 코코넛곰탱이 2021. 8. 24.
728x90
반응형

레드벨벳의 멤버인 조이와 음원깡패 크러쉬가 연애중이라는 소식이 인터넷을 아주아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고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도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어?

그런데 이 조이 크러쉬 둘의 투샷 어딘가 좀 많이 익숙하지 않은가?

조이 크러쉬 둘의 모습이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스멀스멀든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음악 작업을 함께했다. 조이가 크러쉬의 싱글 프로젝트 '홈메이드' 첫 곡인 '자나깨나'를 피처링했다.



뮤직비디오도 같이 찍었는데 그 분위기가 야아악간 뭐가 있어보이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

유튜브에서 아무 노래나 틀어놓고 다른 짓을 할때가 많은데 한창 이노래가 나올때가 있었다. 그래서 꽤 기억에 남는 노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국 조이 크러쉬 이 둘의 연애가 시작 된 것.

다른 사람들도 꽤 기억에 남는 노래였는지

1년도 전에 유튜브에 업로드한 크러쉬의 뮤직비디오 영상에 조이와 크러쉬의 팬들이 몰려가서 성지순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러쉬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로꼬 나오니 크러쉬 들어가고 뭐 그런건가.

여튼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현역 여자 아이돌을 만난다니...스윙스가 이 소식을 들으면 한마디 하겠네

"힙합이네"



여튼간에 크러쉬는 23일 팬카페에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기사에 나온 친구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고 글을 올렸다.

크러쉬는"(조이는) 너무 밝고 긍정적인 친구"라며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천천히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다. 알맞은 시기에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화가 먼저 돼버려 당황스럽다"고 했다.

크러쉬는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달라"며 "항상 부족한 저를 아낌 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와 크러쉬는 궁합도 안본다는 그 4살차이이며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20일 발매한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 음반 작업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이는 크러쉬와 작업하는 동안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성덕’ 인증을 하는 등 팬심을 드러냈다. 크러쉬 역시 한 방송에 나와 이상형으로 조이를 꼽으며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소문난 애견인인 두 사람은 조이의 반려견인 햇님이와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를 함께 산책 시키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1년 전부터 함께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교회....강아지...성공적...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뒤 리드래퍼, 서브보컬로 활동해왔다. 지난 5월 리메이크 앨범 ‘안녕(Hello)’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레드벨벳 미니앨범 6집 ‘퀸덤(Queendom)’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크러쉬는 2012년 5월 치타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데뷔했다가 솔로로 전향했다.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쇼미더머니8’ 특별심사위원으로 나오고 ‘비긴어게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영원하기를!

아래는 둘의 사랑을 이어준 자나깨나 노래 가사이다.




자나깨나
생각에 잠겨 맨날
생각해 자나깨나
괜찮아 꽤나
따분해 짱 박힌 돌 yeah
풀냄새 맡고 싶어 마음 편히
Summer time, ring dong vibes
자극이 필요해
Uno dos tres
답답해 모든 게
You know, the stress
먹고 자고 사는게
별 볼일 없네
소파 위에 덩그러니
You know, the stress
왜 이래 하루 종일 한 것도 없이 또 피곤해
맘껏 쉬는 게 이리 힘들 줄은 mayday
somebody help me mayday
somebody mayday mayday mayday
자나깨나
생각에 잠겨 맨날
생각해 자나깨나
괜찮아 꽤나
자나깨나 (Always want that sunday vibes)
생각에 잠겨 맨날
생각해 자나깨나 (Always want that sunday vibes)
괜찮아 꽤나
멍 때린 게 아니라 고민하는 건데
왜 동그랗게 머리는 빠지는 건데
우리 집 개들 날 보며 말해
쟤 미쳐가나 봐
자극이 필요해
Uno dos tres
답답해 모든 게
You know, the stress
편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딱히 문제는 없는데
You know the stress
왜 이래 하루 종일 한 것도 없이 또 피곤해
맘껏 쉬는 게 이리 힘들 줄은 mayday
somebody help me mayday
somebody mayday mayday mayday
자나깨나
생각에 잠겨 맨날
생각해 자나깨나
괜찮아 꽤나
걱정으로 물든 밤도
같이 눈을 맞춰
내 품에서 잠시 쉬어
괜찮아 boy
서두르지 마요
어떤 날이라도
함께 있어 난
oh baby got you on my mind
자나깨나
생각에 잠겨 맨날 (Always want that sunday vibes)
생각해 자나깨나
괜찮아 꽤나
자나깨나 (Always want that sunday vibes)
생각에 잠겨 맨날
생각해 자나깨나 (Always want that sunday vibes)
괜찮아 꽤나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