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조두순은 누구인가? 신상정보 거주지 출소일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월 12일 출소하였다.

 

그의 출소전부터 수많은 반대와 비판여론들이 있었고 그가 출소되던날 많은 이들이 교도소에 몰려가 계란을 던지고 항의하는 등 극악한 성범죄자가 사회 돌아오는 것에 대한 분노가 높았다.

 

조두순은 앞으로 7년간 전자발찌가 부착되며 5년 동안은 성범죄자 알림e에 신상이 공개되게 된다.

 

성범죄자 알림e

 

아래 링크를 통해 접근하여 본인인증을 해서 검색을 하면 조두순이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개인신상까지도 확인 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정부 답게 윈도우 익스플로러만 가능한지 내가 쓰는 브라우저 엣지에서는 작동하질 않는다.

 

여튼 현재 원래 거주했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또 거주지 내에 설치된 장치와 전자발찌등을 통하여 전담 보호관찰관에게 24시간 1대1 밀착감시를 받게 된다. 또 음주 금지, 심야 외출 금지 등 추가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굳이 전담 보호관찰관도 필요 없을 것 같은게...

 

교도서에 이어 집앞까지 유튜버나 BJ들이 극성이라고 한다.

 

화제성과 구독자, 후원을 노리는 인터넷 방송인들이 자극적인 컨텐츠를 위해 조두순 집앞에서 장사진이라는 듯.

 

이것도 어쩌면 하나의 벌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니 왠지 코로나 확산의 문제로 불안해지긴 한다.

 

 

그럼 이렇게 사람들을 분노에 떨게 한 조두순은 누구일까?

 

조두순은 2008년 벌어진 끔찍한 사건의 가해자이며 18건의 범죄를 저지른 상습범이다.

 

조두순은 어린 시절 급우들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자전거 절도로 범죄 행각의 시작을 알렸다.

 

그 이후 금품갈취, 절도 행각으로 징역을 살게된다.

 

그 이후 동거녀 폭행, 성폭행, 폭행 치상 등 하나만 저질러도 인간쓰레기 말을 들을 짓을 상습적으로 자행하였다.

 

 

그리고 2008년에 악마와 같은 짓을 자행하게 되고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징역 12년이라는 국민 법감정과 맞지 않는 짧은 징역을 살고 다시 사회로 돌아오게 된다.

 

조두순의 아버지는 승려였지만 알콜중독자였고 주취 폭력을 일삼는 사람이었고 조두순이 10살때 술에 취한채 화장실에서 용번을 보다 빠져 사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는 중풍으로 조두순이 22살때 사망했다고 한다.

 

아내는 아직 살아있으며 이혼 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슬하의 자녀는 있었으나 출생 3개월 만에 사망하였다.

 

2008년 자행한 악마와 같은 사건에 대하여 정리하려고 하다가 내 포스팅에 남기고 싶지 않아 나무위키 링크로 대체한다.

 

보다보면 짜증이 나니 주의.

조두순 사건 - 나무위키

 

조두순과 같은 악마가 우리 사회로 돌아오는 것은 절대 유쾌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와 같은 악마가 존재하였고 우리 주위에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다신 그런일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꼭 알고있어야 한다.

 

다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