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 헬스장 은 문을 닫습니다

 

 

결국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이 되었다.

 

연일 6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결국은 손을 들고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결정 한 것 같다.

 

2.5단계가 되면 가장 큰 변화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첫번째로는 노래연습장과 헬스장 영업 중단이다.

 

2단계까지는 실내체육시설은 격렬한 GX류 를 제외하면 영업은 가능했다.

 

단,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는 등 제한 사항이 있을 뿐.

 

하지만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서 모든 체육시설은 영업중단이다.

 

즉 시간과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없다는 것.

 

노래연습장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로 영업이 중단되게 된다.

 

그리고 기존에 100명으로 제한되던 결혼식이나 장례식장들은 더욱 줄어들어 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게 된다.

 

또 마트, 영화관, PC방 등은 9시 이후면 문을 닫아야한다. 기존에 서울시에서 선언한 내용이 수도권으로 확장된 효과로 보면 될 듯.

 

 

 

 

그리고 스포츠경기는 모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게 된다. 가장 인기많은 종목인 축구와 야구 시즌은 끝났지만 실내스포츠인 농구와 배구가 영향을 받을 듯 하다.

 

또 KTX와 고속버스등이 50%만 예약가능하게 변경된다.

 

카페나 식당은 2단계과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

 

카페는 여전히 테이크아웃, 배달만 가능하며 식당은 9시까지는 실내에서 취식 가능이지만 9시 이후에는 카페와 마찬가지로 테이크아웃, 배달만 가능하다.

 

종교활동은 20명 이하만 가능하며 식사등이 불가능하다. 

 

또 사업장등은 1/3 이상 재택근무를 권고하게 된다. 3단계가 되면 의무화로 변환된다.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은 3주 동안 진행된다.

 

즉 연말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선포하여 강화된 조치를 유지하겠다는 뜻.

 

 

 

 

정세균 국무 총리는 "최근 한 주 동안 국내 확진자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나왔고, 오늘은 역대 최고치인 470명을 기록했다"며 "특히 서울은 오늘 누적 확진자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민이 일상에서 겪을 불편과 자영업자가 감내해야 할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지만 지금 위기를 넘어야 평온한 일상을 빨리 되찾을 수 있다"며 "당분간 사람과의 모임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언제 어디서라도 마스크를 써주시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방역당국과 지자체, 모든 의료기관은 힘을 모아 필요한 병상과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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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거리두기 2.5단계로 코로나 확산세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분명 잘 해내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앞으로도 생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 모두 불편함을 감내하며 버텨야 할 때다.

 

우리 모두 최대한 마스크를 쓰고, 최대한 집에 있자.

 

그리고 공감과 구독을 누르자.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