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임박! 금융계 시총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뱅크가 처음나왔을때 그 간편함에 매우 놀랐을 것이다.

사실 카카오란 기업은 처음 카카오톡을 운영할때만 하더라도 크게 편의성이 대단했다고 하긴 힘들었다.

물론 당시에 경쟁하던 네이트온 온라인이나 라인에 비해서는 한발짝씩 앞서고 있었지만 대단한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카카오게임즈의 애니팡이나 다른 연계앱들도 사실 크게 차이점을 두진 못했다.

그러다가 2017년 카카오뱅크가 오픈되고나서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기존 은행에 비해서 너무나 쉬운 가입, 개설, 인증 그리고 비교조차 되지 않는 앱의 성능을 보여준것.

공인인증서로 대변되는 불편함을 (기존 은행들은 나름의 고충이 있었지만) 아주 간편한 방식으로 대체해서 열광적인 반응을 받았고 또 은행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사기캐, 라이언과 함께 하는 앱 사용은 묻지마 개설에 가까운 인기를 끌게 되었다.

또 카카오톡은 카카오페이를 출범시키며 친구간 송금을 아주 편하게 만들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 금융 서비스가 금융계에 강한 충격을 주게 되었다.

결국 카카오뱅크는 금융계의 큰 충격을 안겨다 주고 4년이 지난 지금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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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은

7월 26일부터 7월 27일간 이틀에 거쳐 진행된다.

참고로 주식 장이 열려있을때만 가능하니 퇴근하고 해야지 하는 생각은 금물.

그리고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은 SD바이오센서 등 과는 다르게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다. 한 증권사에서만 진행이 가능 한 것.

중복청약이 될 때는 최소 배정수량을 이용해서 적은 금액으로 모든 증권사에 청약, 많은 배정을 받는 방식이 통용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한 증권사에만 청약이 가능하여 통하지 않는 방식이다. 이제는 가능한 많은 금액을 한 계좌로 넣어야하는데 경쟁률이 높으면 억대를 넣어도 1주도 못받을수도 있다.

참고로 얼마를 넣던간에 남는 돈은 환불되니 떨지말자.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총 네군데 이다. (현대차증권은 뭐지..?)

공모가는 39,000원으로 될 것으로 예상되며 1주를 배정받고 따상을 기록하게 되면 62,400원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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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카카오뱅크의 시총은 얼마일까?

당장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으로 18조원이 맞춰지게 되었고 따상 등 열기를 더하면 40조원까지 갈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현재 KB금융지주, 은행 부터 카드,손보,증권 모두 다 합친게 21조원이다.

카카오뱅크는 당기순이익측면에서 KB지주와는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은행 하나만으로 KB금융지주를 바를 정도로 커질 수 있다는 것.

현재의 카카오뱅크 주가가 적정한지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기대감, 금융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회사에 대한 믿음 측면으로 보면 적정할수고 있고 수익관점의 현재의 기업가치로 보면 과도할수도 있다.
(참고로 이전 SKIET 상장당시 당기 순이익 대비 과도한 공모가로 따상은 커녕 따하에 가까운 성적을 낸 적이 있다.)

투자는 개인 판단에 의해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함을 잊지말자. 개인적인 예측을 해본다면 사람들이 카카오에 가지는 무한한 신뢰, 넘치는 유동성을 고려했을때 카카오 공모주 청약 후 상장 첫 날 따상까지는 기록 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그 이후의 행보는 글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후 주가가 달릴 경우 지배 구조 상 지분을 갖고있는 회사들의 이익도 늘어나게 되는데,

카카오 31%
국민은행 9.35%
넷마블 3.74% 가 눈에 띈다.

아니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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