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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허이재 남배우 는 누구일까? 당신은 선물 , 싱글파파는 열애중 상대역 심지호 오지호 라고?

by 코코넛곰탱이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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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와 그녀를 향해 폭언을 쏟아부었다는 남배우 찾기에 사람들이 열중하고 있다.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배우 허이재가 과거 유부남 남자 배우로부터 성관계 요구 등 폭언을 당했다는 충격 폭로로 인터넷을 발칵 뒤집었다. 상대 남자 배우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며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2일 유튜브 등에 따르면 배우 허이재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서 출연해 과거 자신이 작품 촬영 당시 당했던 상대 배우의 갑질을 공개했다.

허이재는 "방송에 나와도 되나 싶은 정도도 있다. 그분이 유부남이셔서 말하면 가정파탄이 날 수도 있다"고 머뭇거리더니 "그 유부남 배우분이 결정적인 내 은퇴 계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이재는 "작품에서 파트너였는데 처음엔 너무 잘해줬다. 그러다 어느 날 '너는 왜 오빠한테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니?'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당시 내가 순수할 때여서 '오빠 우리 매일 만나고 있고 하루 중에 20시간을 보는데 연락할 시간도 없잖아요'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그분이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건가. 진짜 모르는 건가' 이런 표정으로 아무 말도 안 하고 갔다"고 했다.

허이재는 "그때부터 슬슬 시작됐다. 촬영장에서 '야 이 X같은 X아. 야 이 XXX야' 매일 이러더라. 그분은 지금도 잘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어느날 세트 촬영을 하는데 내가 포함이 안 된 신이었다. 감정이 제대로 안 잡혀서 짜증이 난 거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나가버렸다. 감독님은 입봉 감독님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그 사람이 왕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허이재는 "촬영장 분위기가 엉망이 되자 감독이 나를 따로 불렀다. '걔는 너를 성적으로 보고 있는데 안 넘어오니까 강압적으로, 무섭게라도 너를 넘어 뜨리려고 한 것'이라고 이유를 이야기해줬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은퇴의 계기가 될 정도로 충격적인 경험이었던 만큼 허이재가 한 작심 발언의 후폭풍은 거셌다. 누리꾼들의 시선은 곧바로 상대 유부남 배우의 정체로 옮겨 갔고, 허이재가 출연한 작품의 파트너 남자배우 중 기혼인 배우들로 후보군(?)이 좁혀지며 근거 없는 무분별한 단정이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배우 오지호의 팬들이 공개적으로 나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불똥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팬들은 온라인에 공식 성명을 내며 “현재 배우 오지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기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한다”라며 “오지호의 팬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오지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허이재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남자 배우의 실명이 밝혀져야 한다"며 공분을 이어가고 있다.




워낙 허이재 남배우 에 대한 폭로가 충격적인 수위다보니 그 남배우가 누군지에 대해 네티슨 수사대들이 눈에 불을 켜고 수사를 펼치는 중이다.

일단 허이재가 흘린 힌트를 보면
1) 유부남
2) 지금도 활동
3) 당시 작품은 감독의 입봉작 (드라마)
4) 상대 남자역 존재

일단 허이재가 폭로한게 사실이 아닐 수 있긴한데 일단 사실이라고 치고 저 근거로 허이재의 필모를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반올림, 방방, 달래네집, 레인보우 로망스는 상대 남자역이 존재할만큼 비중있는 역할이 아니라서 제외하도록 하겠다.

그럼 결국 궁S, 싱글파파는 열애중, 당신은 선물 세가지 드라마로 압축이 된다.

먼저 궁S 를 살펴보면 상대 남자배우는 안마방으로 유명하신 세븐과 강두 이다. 세븐이나 강두나 모두 미혼이며 지금도 활동한다는 조건에서 탈락이다.



다음은 싱글파파는 열애중 이다. 이 드라마는 보지도 않았는데 딱히 정보도 별로 없어서 어떤 내용인지 명확하진 않다.

다만 오지호가 싱글대디이고 강성연이 아이의 엄마로 나오는 듯 하며 그 사이에 허이재가 껴있는 삼각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오지호는 당시 유부남이며 현재도 활동중이라는 점을 만족한다. 다만 연출을 맡은 문보현 PD가 이 작품을 통해 입봉하지 않아서 싱글파파도 열애중은 또다시 후보에서 탈락.



다음은 당신은 선물이다. 이 드라마에서 허이재 남자 상대역은 차도진, 심지호이다. 차도진은 극중에서 감정을 키워나가는 관계이며 심지호는 전남편 역할.

우선 차도진은 결혼여부가 딱히 나오지 않으며 현재 활동이 없는 상태로 후보 탈락.

다음으로는 심지호. 심지호는 당시 유부남이며 현재까지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로 조건을 만족한다. 솔직히 어느 시점부터 얼굴 본 적이 없어서 활동을 안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도 계속 주연을 맡고있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연출인 윤류해 PD도 이 작품을 통해 입봉하지 않아서 후보에서 탈락한다!



즉 허이재의 폭로가 진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입봉작 조건을 제외하면 지금 거론되고 있는 유력한 후보는 오지호, 심지호 이다. (응? 둘다 지호네)

둘다 당시 상대역할이었으며 유부남이며 현재도 활동 중이라는 점.

그런데 감독이 입봉작이라는 조건이 맞지 않아서 허이재의 폭로가 진실이라는 가정이 성립 할 수가 없고, 입봉작이라고 착각 할 만큼 경력이 짧은 사람들도 아니다.



다만 감독이라고 지칭한게 메인 PD가 아니라 카메라감독, 음향감독이라면 상당히 그 범위는 넓어진다.

총감독외에도 입봉이라는 단어를 쓰는지 찾아보니 촬영감독 등 여러가지 감독에도 입봉이라는 단어를 쓰는 듯.

만약 허이재가 말한 감독이 카메라 감독, 음향감독이라면 아까 이야기한 두 배우에 대한 가능성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모든 것은 가정에 쌓아올린 성에 불과하다.

허이재가 말한 것이 진실이라는 가정 하에서 오지호, 심지호가 허이재가 밝힌 남배우일 가능성이 없진 않다는 수준이다.

어떠한 근거가 증거나 제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단순히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주목받기 위해서 헛소리를 했을 가능성도 절대 배제 할 수 없다.

과연 이번 허이재의 폭로의 결말은 어떻게 끝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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