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이야기

박신혜 최태준 결혼 화보 훔쳐보기

by 코코넛곰탱이 2022. 1. 24.
728x90
반응형

인기스타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식을 올려화제이다.

여러 드라마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활발히 선보이던 그들이 찍은 결혼 화보 또한 장안의 화제인데 그 퀄리티가...이게 드라마 화보인지 웨딩 화보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 당일인 22일 오전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박신혜와 최태준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예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다른 사진 속 박신혜는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블랙 턱시도를 입은 최태준과 정면을 응시하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뿐 아니라, 박신혜는 단독 컷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식물과 어우러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해 11월 박신혜와 최태준 열애 4년 만에 올 1월 결혼 및 2세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그동안 '궁S', 닥터스', '피노키오', '상속자들', '이웃집 꽃미남', '넌 내게 반했어', '미남이시네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the myth' 등 다수의 드라마와 '침묵', '형', 상의원', '7번방의 선물', '뷰티 인사이드', '#살아있다', '콜' 등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외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못난이 주의보', '미씽나인', '옥중화', '부탁해요, 엄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 및 영화 '거미맨', '커터', '양자물리학' 등에 나서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결혼식에서 미국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2 봄 컬렉션 드레스를 입었다. 가슴 라인에 꽃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가 시선을 끌었다. 결혼식 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박신혜는 드레스 세 벌을 착용했다. 가슴 라인을 강조한 튜브톱 레이스 드레스 역시 해당 브랜드 봄 컬렉션 제품이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국내에서 '배우 고소영 드레스'로 유명하다. 고소영(50)은 2010년 장동건(50)과 결혼식에서 이 드레스를 입었다. 당시 튜브탑 스타일의 하단이 풍성한 레이스로 장식된 A라인 드레스를 선택했다. 주문 제작 했으며, 가격은 2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오스카 드 라 렌타 웨딩드레스는 팝스타 비욘세를 비롯해 낸시 레이건, 재클린 케네디 등 미국 영부인에게 인기가 높다. 가격대는 2000만원~8000만원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 배우 한혜진, 김효진 등도 결혼식에서 이 디자이너 드레스를 착용했다. 한류스타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웨딩신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나머지 웨딩드레스 두 벌은 필리핀계 미국 디자이너 '모니크 륄리에 2021 봄 컬렉션' 제품이다. 최태준과 함께 한 컷에서 박신혜는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었다. 목부터 손목까지 나뭇잎과 꽃 모양 레이스를 수놓아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단독 컷에서 착용한 모니크 륄리에 드레스는 벌룬 소매와 곳곳에 수놓인 들꽃 장식이 돋보였다.

모니크 륄리에는 미국 상류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영화배우 리즈 위더스푼 등의 선택도 받았다. 국내에서는 그룹 'SES' 출신 유진, 배우 박솔미 등이 결혼식에서 해당 브랜드 드레스를 착용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