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잘 하려면 다독여주세요. 발표에 떨려하는 나를 위한 따듯한 나르시즘. 프레젠테이션 뒷담화, 발표 잘 하는 법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기다리시는 중에 발표를 잘 하려면 해야 할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주 사소 할 수 있지만 발표를 완벽히 해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니 끝까지 따라오세요.

 

끝까지 보시고 만약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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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모노몬이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소심한 성격으로 남들이 절 어떻게 볼지를 굉장히 신경 쓰는 편 입니다.

 

그래서 사실 발표나 이런걸 할때 아직도 너무나 미친듯이 떨립니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면 쫄린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특히 점점 발표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그 떨림이 심각해지고 다른 사람이 떠는 모습을 보면 정말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발표는 해야겠는데. 그래서 제 스스로에게 따듯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았습니다. (속으로)

 

 

 

모노몬아 너는 잘 할 수 있어

 

모노몬아 너는 최고야

 

모노몬아 너는 최고다. 짱이다.

 

이런 생각들을 계속 머리속으로 주입시키니 놀랍게도 조금씩 떨림이 괜찮아졌습니다.

 

무언가 자기세뇌를 통한 자신감의 회복이랄까요?

 

떨림은 멎어가고 미약하게 남아있던 자신감이 차올라 발표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커져갔습니다.

 

가끔 위와 같은 생각으로 부족하면 조금은 과격한 생각까지도 합니다.

 

너 앞에 있는 사람들은 너보다 못한 사람들이다 !

너 앞에 있는 무지한 중생들에게 진리를 가르쳐주리라! 

내 불타는 MIC로 너희들의 생각을 깨우지!

귀 벌려 진리들어간다!

(...)

 

이렇게 제 자신을 치켜세우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발표를 시작하곤합니다. 

물론 이 전 에 말씀드렸던 작은 소리내기도 병행하면서 말이죠.

 

아..아..아..거리면서 속으론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죠.

저는 어쩌면 아주 정신사나운 발표자일지도 모르겠네요...

 

발표 대기 중에 해야 할 작은 일 들. 프레젠테이션 뒷담화, 발표 잘 하는 법

 

저는 발표외에도 자주 이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어디 끌려간다던가..(?) 시험을 앞두고 있다던가 무언가 불안해서 두근거리고 떨릴때 이런 자기암시를 통해 떨림을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일 떨림이 너무 심하고 발표를 잘 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면 이런 방법을 한번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엔 사실 왕도가 있다. 프레젠테이션 뒷담화, 발표 잘 하는 법

프레젠테이션 뒷담화 첫번째 이야기 링크입니다